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16일(한국시간) 마무리됐다. 4강 구도는 프랑스와 독일 클럽 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변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마무리됐다. 4강 구도는 프랑스와 독일 클럽 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탈리아(세리에A), 스페인(라리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없는 것은 29년만의 일이다.
지난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의 리옹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선수 스쿼드 등 여러 면에서 강세를 보였던 맨시티가 의외의 패배를 당하자 이변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를 8-2로 돌려세워 축구계를 뒤집어놨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4강전은 프랑스 팀(파리 생제르맹·리옹)과 독일 팀(RB 라이프치히·뮌헨) 간의 대결 구도가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라이프치히는 오는 19일, 리옹과 뭰헨은 20일 경기를 펼친다. 


네팀 중 뮌헨 만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것도 화제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첫 16강 진출에 이어 기록을 만들어가는 단계일 뿐이다. PSG와 리옹은 4강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온 8강전이었던 만큼 4강전, 결승전에서도 어떤 이변이 속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