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확진자는 해운대 소재 부산기계공고 재학생으로 교내 공감기술 캠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가격리 중 17일 새벽 3시 확진 판정을 받아 오전에 바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특별한 이동 동선이 없고 가족이 음성으로 최종 판정받음에 따라 사실상 추가적인 지역사회 내 전파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첫 확진자 가족 전원의 음성이 판정된 17일 오후 간부회의에서 “우리군에서 강조한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코로나 음성으로 판정된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확진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분들에게는 앞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저한 방역소독, 손소독제 사용 생활화, 이 3가지뿐”이라며 “기장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강력한 방역수칙을 18일부터 적용하여 시행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