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스톨크, 젊음의 열병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쉬지 스톨크/ 마갈리 무젤 극작/ 까띠 라뺑 연출/ 극단 프랑코포니/ 9월10일~27일/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
쉬지 스톨크는 시골 마을에서 남편과 아이 셋과 함께사는 가정주부다. 그는 젖먹이를 돌보고 아이들은 유치원에 보낸 뒤에 문득 반복된 일상에 회의에 빠진다. 결국 그는 가정주부라는 현재의 상황을 자신도 모르게 포기하게 된다.

프랑스의 최신 연극을 소개하는 극단 프랑코포니가 마갈리 무젤의 최신작을 국내 초연한다. 작품은 여성에게 강요된 모성애, 친부모의 자녀학대, 부부강간, 양육 번아웃 등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 젊음의 열병/ 페르디난드 브루크너 극작/ 강민재 연출/ 극단 studio B01/ 8월31일~9월5일/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

독일 작가 페르디난드 브루크너가 1차 세계대전 이후의 핍진한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1920년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대공황 시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우회적으로 담았다.

극단 스튜디오B01 정기공연작인 이 연극에는 청춘의 다양한 군상이 나온다. 의지의 여인 이레네, 친구였다가 동성애로 발전하는 마리와 데이지, 마마보이 페트렐, 바람둥이 프레더, 방관자인 알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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