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씽' 배우들이 허준호를 분위기메이커로 꼽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OCN 새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의 주인공인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배우들은 '미씽'을 소개했다. 고수는 미스터리 장르이지만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라고 했다. 그는 "이야기 자체도 밝은 부분이 있다. 망자들의 이야기는 슬프겠지만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유쾌한 모습도 나올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DJ 김태균과 신봉선은 말이 많지 않은 편인 배우들 셋을 두고 '분위기메이커'가 누구일지 궁금해 했다.

고수와 안소희는 허준호를 꼽았다. 안소희는 "허준호 선배님이 우리 촬영장에서 배우들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편하게 할 수 있게끔 말도 많이 걸고 농담도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실수가 있으면 '괜찮아' 하면서 '오백원'이라고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고수는 "허준호 선배는 쉬지 않고 늘 말을 하신다"라며 "가만히 있으면 후배들이 불편할까봐 더 그렇게 하시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허준호는 "이번 드라마가 나를 투머치토커로 만들었다. 말을 계속 해야 하는 역할이고, 그런 연습이 필요했다"며 "드라마 시작할 때 '철없어 보일텐데 미안하다'라면서 계속 떠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충청도 아저씨인데 마음에도 없는 욕을 툭툭 내뱉는 것 같은 느낌의 역할이다"라며 "그걸 연습하다보니 말이 많아졌다. 평소에도 입이 근질근질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하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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