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강세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는 소식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1시46분 현재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5.73%(7300원) 오른 13만4800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범정부지원위원회) 5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범정부지원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총 8개 과제(치료제 5개, 백신 3개)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을 완화하고 임상시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취지다.

8개 과제는 최종 개발 가능성과 포트폴리오 구성상 기술의 전략적 가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기업 과거 실적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치료제는 셀트리온과 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의 연구가 선정됐고, 백신에는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의 과제가 채택됐다. 제넥신(DNA 백신)은 1/2a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