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이강인(19·발렌시아)이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파트르나 훈련장에서 열린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경기 카스테욘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강인은 전반 23분 왼쪽 무릎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마누 바예호로 교체됐다. 의료진이 투입돼 이강인을 체크했지만 경기에 더 나설 수 없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직 이강인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발렌시아로서는 큰 타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매체인 엘데스마르케는 "교체된 이강인은 벤치에서 얼음 찜질을 했다. 부상이 심각해보이진 않는다"고 전망했다.
지난해까지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았던 이강인. 최근 새 감독이 들어서며 팀에서 중용될 가능성을 남긴 가운데 첫 경기부터 부상이라는 돌발변수를 마주했다.
한편, 이날 발렌시아는 카스테욘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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