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0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일째 세자릿 수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40명 늘어난 2889명이다. 현재 1234명이 격리 상태이며 사망자는 16명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일 연속 100명을 넘겼다. 18일 132명, 19일 151명, 20일 135명, 21일 126명, 22일 128명 순으로 진정세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0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 여의도 순복음교회 4명, 광화문 집회 관련 4명, 극단 '산' 관련 2명, 해외 접촉 관련 2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1명, FA체대입시 학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5명, 기타 36명 등이다.
무증상에 따른 'n차 감염'도 계속되면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일명 '깜깜이' 환자도 폭증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40명 중 경로를 계속해서 확인 중인 확진자만 61명에 이른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 12명, 성북구와 은평구 11명, 노원구·동작구 9명, 서초구 7명, 강남구 6명, 용산구·양천구·중랑구·관악구·송파구 5명, 강북구·마포구·영등포구 4명, 도봉구 3명, 광진구·동대문구·강서구·구로구 2명, 종로구·중구·성동구·서대문구·금천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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