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각 지자체들이 잇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있다. 2020.8.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김진희 기자 = 서울특별시가 24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2차 대유행 초기에 진입하는 등 상황이 엄중한데 따른 조치다.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가진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민은 모두 음식물 섭취 시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 및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을 내리기는 경기도와 대구시에 이어 서울시가 세 번째다.


서 대행은 "5월13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착한 바 있다"며 "이번 의무화 조치를 통해 마스크 착용이야말로 생활방역의 기본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한 번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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