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에 접어드는 오는 9월 광주에서는 2556가구, 전남은 2664가구 등 총 5220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 전체 물량의 41.7% 가량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조사한 9월 전국 입주 물량에 따르면 광주는 ▲동구 계림동 그랜드센트럴 2336가구(59~119㎡)등 2556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광주그랜드센트럴’은 계림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광주지하철1호선 금남로5가역과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중흥초등학교, 광주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주는 9월10일부터 진행된다.
전남은 ▲목포시 석현동 서희스타힐스 1186가구(59~84㎡) ▲나주시 빛가람동 이노시티에시앙 1478가구(84㎡)등 2664가구 등 총 52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와 전남은 서울(4269가구)을 제외한 지방 가운데 세종(3100가구)다음으로 많은 물량이다.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보다 12% 가량 감소한 2만7025가구이다.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는 "올 가을철 입주 물량이 많아 다른 지역처럼 심각한 전세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