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양준일이 19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건 팬들 덕분이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에는 최근 19년 만에 신곡 '로킹 롤 어게인'을 발매하고 컴백한 가수 양준일이 출연해 신곡을 들려주고 DJ와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8일 공개된 양준일의 신곡 '로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은 '다시 뛴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들에게 위로와,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드리고 싶은 소망을 가득 담고 있다.


양준일은 이번 신곡 가사를 직접 썼다며 "예전에는 내 노래 가사를 아무도 안 써주니까 내가 직접 썼다. 그때부터 내가 쓰다보니 이제 내가 쓰지 않으면 내 이야기가 아닌 것 같더라"라고 직접 작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양준일은 본인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내가 JTBC '슈가맨'에 나온지 벌써 8개월이 됐다. 그 사이 팬들이 인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잡고 있더라"라며 "덕분에 이렇게 시간을 두고 노래를 갖고 나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DJ들은 양준일이 최근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대해 묻기도 했다. 양준일은 "생각보다 덜 떨렸다. '리베카', '댄스 위드 미 아가씨', '판타자' 등으로 무대에 올랐어서 긴장이 덜 되더라"라며 "춤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라고 덜 떨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안무를 새로 배워서 그걸 맞추는 건 힘들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양준일이 동안이라고 칭찬하며 관리 비법을 묻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한다. 미국에 있을 때도 한국에 다녀오면 다들 세련돼져서 돌아오더라"라며 "물론 관리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DJ들은 운동도 따로하는지 물었고, 양준일은 "운동은 안 한다. 예전에 V2 시절에 운동을 하다가 팔을 다쳐서 운동을 안 한다"라며 "어깨는 타고 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잘생겨진다는 팬들의 칭찬에는 "팬 사랑 덕분"이라고 답했다.

DJ 배기성은 양준일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에는 활동하면서 외로웠겠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 말을 들은 양준일은 "그땐 음악하고 가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 자체가 소중해서 힘든 건 괜찮았다"며 "더 이상 (가수를) 못하는 시점이 왔을 때 힘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양준일은 다음 신곡 발표에 대해 "빠르면 10월에 나온다. 희망사항으로는 두 달에 한 번씩 노래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8일 신보 '로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발매했다. 양준일이 19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로킹 롤 어게인'은 '다시 뛴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들에게 위로와,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드리고 싶은 소망을 가득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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