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부처별 공무원, 기업 대관담당, 기타 민원인 등 일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 의장이 정기국회를 앞둔 25일부터 9월6일까지 약 2주간 외부 방문자와 상주인원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국회의원회관 내 회의실, 세미나실, 간담회실 이용이 중지되며 국회도서관도 문을 닫는다.
또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외부방문객 방문증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언론 취재도 상시출입증을 소지한 기자에게만 허용된다.
국회도 국회사무처 부서별 유연근무제와 시차 출퇴근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인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해 필수인원만 근무하도록 했다.
국회 내부 식당 운영도 2부제에서 3부제로 바꿔 인원 밀집도 완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