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 SBS '앨리스' 제작발표회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희선이 '앨리스'에서 주원의 어머니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얘기했다.
2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과 백수찬 PD가 참석했다.

김희선은 "사실 내가 이렇게 큰 아들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모성애는 자식의 나이와 상관없이 다 같더라"라며 "모성애에 집중해 연기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오히려 어려운 건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역이 굉장히 어렵더라"라며 "칠판에 처음 보는 기호들이나 강의하는 내용들이 어렵기는 했는데 즐겁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극 중 6살에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 물리학과 교수 윤태이 역을 맡았다. 또한 진겸(주원 분)의 엄마이자 시간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원리를 구축한 과학자 박선영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한다.

한편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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