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주원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앨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과 백수찬 PD가 참석했다.
주원은 자신이 연기하는 박진겸 역에 대해 "10년 전 어머니의 죽음에 복수를 하려는 인물"이라며 "무감정증을 가진 형사이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다른 작품과는 다른 포인트를 뒀고, 엄마의 복수를 위해 끝까지 처절하게 달려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원은 군 제대 후 '앨리스'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우선 앨리스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한 것 같다"라며 "제가 봤던 것 중에 제일 재밌었고 캐릭터도 좋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9개월동안 재밌게 촬영했는데 너무 설렌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극 중 시간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났고, 감정을 가지지 못한 서울남부지방경찰서 형사 2팀 경위 박진겸 역을 맡았다.
한편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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