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나연준 기자 = KT 위즈의 2021년 신인 1차지명 선수 신범준(18)이 동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향후 활약을 다짐했다.
신범준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의 경기 중 전광판 동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신범준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팀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빠른 시일 내에 1군에 올라와 좋은 모습만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다니는 학교 근처에 KT 위즈가 생겨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지명받아 기쁘다"며 "지금의 KT는 그때보다 더욱 강해졌고, 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앞선 24일 KT는 2021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장안고 우완 투수 신범준을 지명했다. 신장 189㎝, 85㎏의 신범준은, 140㎞ 후반대의 힘있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하는 정통파 투수이다.
이숭용 kt 단장은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유연한 투구 메커니즘과 양호한 제구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타자로서도 간결한 스윙과 장타력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미래 KT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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