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싶어 / 호사 지음 / 허밍버드 / 1만4000원
치열하게 살았던 과거를 지나 가볍고 유연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저자는 매일 악착 같이 살았는데도 제대로 이룬 것 하나 없는 인생을 '강력 접착제'로 비유한다. 그리고 문득 본 포스트잇을 보며 "딱 포스트잇의 마음 정도면 되는 건데"라며 새로운 자세로 살아가기로 한다.
책에는 '가볍게 살자'는 삶의 자세,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는 깨달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안 등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소개돼있다. 특히 책에는 독자를 향한 저자의 마음인 위로와 응원, 기분 좋아지는 그림 등이 담겼다.
◇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 우지경 지음 / 시공사 / 1만3000원
집에서도 외국여행을 다니는 것처럼 일상을 보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 책. 저자는 9년차 여행작가로, 외국을 여행하고 집에 돌아와 원고를 마감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떠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저자는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외국을 여행할 때 좋아한 일들을 떠올렸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시도했다.
책에는 '언제 떠날 수 있을까'라는 걱정 대신, 집으로 여행지를 들이는 저자의 시도가 담겼다. 방에서, 거실에서, 욕실에서, 부엌에서 외국 여행을 하듯 시간을 보내고, 그 안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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