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두고 촉각이 곤두서는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 3단계 발령 여부 결정"이라는 글이 많은 이들에게 퍼지고 있다. 사진은 방역 중인 국내 의료진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두고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26일) 중 발령한다"는 괴소문까지 돌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전날부터 "26일 오전 11시, 3단계 발령 여부 결정"이란 글이 퍼지고 있다. 이 글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 때 통신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는지 SK에 의견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방송통신위원회와 과기부가 통신정책을 짤 때 SKT한테 먼저 의견 구한다. 통신·의료·제조업·공공서비스 등 곳곳에서 3단계 준비 들어가는 상황이 포착되고 있음"이라고 적혔다. 이어 "심지어 금융에서는 모든 대출이자나 카드 납부액 그리고 세금까지 한 달 유예 얘기까지 나와"라고 작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두고 촉각이 곤두서는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 3단계 발령 여부 결정"이라는 글이 많은 이들에게 퍼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이 글이 알려진 뒤 청와대 측에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20명 발생했다.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200~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의료계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거리두기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거리두기 3단계로 가지 않고도 최악의 상황을 막고 또 확산세를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