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9포인트(0.11%) 오른 2369.3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0.04%) 오른 2367.74로 출발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1% 넘게 하락했다가 약보합 흐름을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다시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411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30억원, 188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6.17%), 카카오(2.89%), 삼성SDI(2.82%)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물산(-2.12%), LG생활건강(-1.75%),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5.04포인트(0.60%) 오른 841.35를 기록했다. 개인이 1343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2억원, 287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제넥신(6.85%), 케이엠더블유(4.35%), 셀트리온제약(3.11%)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2.53%), CJ ENM(-2.25%), SK머티리얼즈(-2.30%) 등은 내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 등을 감안해 부담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