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정부의 공정거래법 위반, 업무개시명령 조치에 대해 "감옥은 내가 갈 테니 후배 의사들은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 달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의사들의 몸부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의협은 26일 2차 집단휴진에 앞서 정부와 새벽까지 막판 협상을 가졌지만 결국 합의안 마련에 실패하면서 집단휴진을 강행했다.
그러자 정부는 의협의 주축 역할을 하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밝혔으며, 수도권 지역의 전공의·전임의들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의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최 회장은 또 이날 오전 유튜브로 진행된 비대면 2차 집단휴진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무리한 행정 처분을 하면 무기한 총파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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