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발생 하루 만에 초당 23m의 세기로 형성될 전망이다. 태풍 마이삭 이후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인 태풍 10호 '하이선'은 현재 정확한 규모와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19와 54일간의 긴 장마, 8호 태풍 '바비' 등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태풍 9호, 10호의 출현으로 한국에 얼마나 피해를 입힐지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비를 뿌린 태풍 '바비'는 오전 5시30분쯤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해 북진 중이다. 바비가 지나간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는 많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태풍의 첫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에서는 강풍에 따른 크고 작은 사고로 14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강한 비 구름대는 태풍의 북단에 형성되어 있어, 중부지방에는 현재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고 있으나, 강수대는 차차 약해지면서 태풍으로 인한 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