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부모가 됐다.
유니세프는 27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는 두 사람의 첫 딸의 이름이 데이지 도브 블룸(Daisy Dove Bloom)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친선대사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새로운 기쁨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히며 데이지의 손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유니세프를 통해 "우리는 딸의 안전하고 건강한 탄생으로 사랑과 경이로움 속에 떠다니고 있는 기분"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평화로운 출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란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선 여전히 의료 종사자가 부족하고 임산부와 신생아가 11초마다 예방 가능한 질병 원인으로 사망하기도 하는데, 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신생아들이 위험에 처했다"며 "우리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 그 어느 때보다 공감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은 후 기부 페이지 개설 소식도 전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2월14일에 약혼을 발표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 3월 케이티 페리의 신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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