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방역 강도를 키워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 가운데 '코로나 라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1시간 전까지의 확진자 추이, 지역별 확진자 수와 누적 확진자 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방역당국이 제공하는 재난문자도 업데이트되며 당일 발생한 총 확진자 수도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 라이브 측은 공지문을 통해 "이 사이트의 집계는 민간이 취합했으므로 공식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없다"며 "지자체마다 확진자 공개 방침이 달라 질본 수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2.5단계 조치를 받는 수도권 소재 시설은 38만여개의 음식점과 제과점, 6만3000여개의 학원, 2만8000여개의 실내 체육시설 등이다.
오는 30일부터 9월6일까지 수도권 내 모든 음식점과 제과점에 대해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배달만 허용(집합제한)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매장 이용이 불가하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수도권 내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에는 집합금지(운영중단) 조치가 실시된다. 학원(10인 이상)의 경우 31일부터 집합금지가 적용돼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도 이날부터 집합금지가 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