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KK' 김광현(32)이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김광현은 내달 2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날 김광현은 신시내티 에이스인 소니 그레이(31)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그레이는 트레버 바우어와 함께 신시내티 선발진의 축을 맡고 있다. 그레이는 올 시즌 7경기 41⅔이닝에 나와 5승1패, 평균자책점 1.94의 성적을 내고 있다.
2013년 빅리그에서 데뷔한 그레이는 지난해 11승8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그레이와 맞붙는 김광현은 최근 페이스가 굉장히 좋다. 올 시즌 불펜으로 시작해 선발로 나서고 있는 김광현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피츠버그전에도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올 시즌 4경기 16⅔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나왔을 때는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은 무려 0.57이다.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좌완 루키인 김광현이 상대 에이스와의 맞대결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