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도심집회 영향으로 불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검사자가 있어 비판이 커지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8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사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를 빠른 시간 내 줄일 수는 없다. 확산세의 중심이 된 사랑제일교회와 도심집회 참석자들의 빠른 진단 검사가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기준 1056명을 기록했다.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4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비수도권에도 이들로 인한 N차 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은 사랑제일교회·도심 집회 관리 대상 5만7000여명의 신속한 검사에 발을 벗고 나섰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심집회 관련자 1만3334명 가운데 미검사자는 2055명에 달한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진단검사 대상자는 166명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다른 교회 교인에게도 전파를 할 수 있다"며 "위험 상황에 노출된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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