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 선발자원 마이크 클레빈저를 얻었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클리블랜드와 3대6 트레이드를 통해 클레빈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외야수 그렉 앨런과 추후 지명될 선수 1명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
클리블랜드는 포수 오스틴 헤지스, 외야수 조시 네일러, 우완 칼 콴트릴과 유망주 가브리엘 아리아스, 오언 밀러, 조이 칸틸로를 받는 조건이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클레빈저는 2017년 12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했다. 2019시즌에 13승4패, 평균자책점 2.71의 성적을 냈고 올해는 4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클레빈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칙을 어기고 팀을 무단이탈했다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가장 큰 손으로 떠올랐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1승15패로 LA 다저스(26승10패)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60경기 체제로 열리는 2020시즌에 어떻게든 승부를 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테일러 윌리엄스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오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이에 앞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미치 모어랜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트레버 로젠탈, LA 에인절스의 제이슨 카스트로, 시애틀의 오스틴 놀라·오스틴 애덤스·댄 알타빌라도 영입하는 등 트레이드 기간에 가장 부지런하게 움직인 팀이 됐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의 A,J 프렐러 단장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앞두고) 48시간 동안 9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15명의 선수를 내줬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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