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이글스 퓨처스(2군) 선수단과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기존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2명 외에 추가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 2군 투수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였다. 이에 31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에는 같은 팀인 신정락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화 투수 김경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선수 및 관계자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KBO는 “현재 59명(한화 선수 50명, 코칭스태프 7명, 프런트 1명, LG 선수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11~13일 유동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1군에 합류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한화 선수 2명 역시 대상에 포함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오는 6일까지 해당 구단이 속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며 2군 북부리그의 중단을 알렸다.
특히 "대다수 선수가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 한화 퓨처스팀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