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아리랑 위성 7A호 ‘적외선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18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16%(150원)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며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핵심 장비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5년에 발사된 '아리랑 3A호'의 IR 영상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미국·프랑스·독일에 이어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