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테슬라주가는 정규장에서 2.78%오른 418.32달러에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6.82% 내린 389.79달러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위원회가 9월21일부터 새로 편입될 종목에 테슬라를 제외한다고 밝히면서 테슬라의 시간외 주가가 하락했다. 위원회가 이날 장마감 후 내놓은 성명을 낸 편입종목에 테슬라는 없었다. S&P500 지수에는 세무법인 H&R블록, 화장품업체 코티, 백화점체인 콜스가 빠지고 전자상거래사이트 엣시, 반도체제조업체 테라다인, 제약업체 카탈란트가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S&P 편입 재조정은 분기별로 진행된다. 정기 모임은 9월 3째주 금요일인 18일이지만 편입 혹은 퇴출 여부는 2주 전에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면서 지수 편입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위원회는 비정기 회의를 소집해 구성종목을 바꿀 수도 있다. 지수에 편입되면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들도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때문에 편입종목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