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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성은 기자 = 환경부가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 증가 추세를 반영해 재활용체계 구축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7일부터 4개월 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재활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Δ경상남도 창원시?양산시?김해시 Δ경상북도 구미시 Δ충청북도 청주시 Δ대구광역시 달서구?북구 Δ부산광역시 수영구 Δ대전광역시 유성구?중구 등 10개 지자체와 함께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그간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재활용 방법과 기준 등이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단순폐기되거나 일부만 회수돼 재활용됐다.

그러나 올 2월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한 연구용역에서 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은 2019년 809톤에서 2020년 817톤, 2025년 874톤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충전용 보조배터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시범사업 결과를 회수?재활용 제도개선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주민들은 기존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에 충전용 보조배터리도 함께 배출하게 하고, 지자체별 수거업체 등이 수거해 재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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