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지혜와 박준형이 냉장고 때문에 아침부터 살벌하게 싸웠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 박준형 집엔 밤새 냉장고 문이 열려 있었다. 박준형은 자는 김지혜를 깨우고 "왜 냉장고 문을 열어놨냐"고 했다. 김지혜는 "내가 여는 것 봤느냐"며 화를 냈다. 김지혜는 일을 마치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는데 깨운 박준형에게 화가 났고, 박준형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게 답답했던 것이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서로 서운함에 어긋나 버렸다. 김지혜는 중요하지 않은 일로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웠다는 사실에, 박준형은 버럭 화를 낸 김지혜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박준형은 속상함을 뒤로 하고 김지혜를 위해 아침을 만들었다. 김지혜는 박준형의 사과를 받아줬다. 두 사람은 몸개그를 하며 기분을 풀었다. 박준형은 "희생하는 정신으로 밥을 차렸다. 김지혜가 풀려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냉장고를 바꿔야겠다며, 이참에 세탁기도 바꾸자고 은근슬쩍 제안했다.
아침을 먹으며 김지혜는 "나도 모르게 화를 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박준형은 "이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음식이 다 상했을 것이다"고 자신이 급하게 이야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참에 냉장고 속 잠자고 있던 식재료를 꺼내 봤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한가득했다. 박준형은 김지혜가 자기에게 했던 잔소리를 그대로 되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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