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장예원, 박선영 아나운서/SB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DJ 박명수가 방송인 박선영에 이어 최근 퇴사 의사를 밝힌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해피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로 코너가 진행돼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제가 퇴사하겠다고 말한 뒤 회사를 두 달 더 다녔는데 혼자 눈치가 보이고, 두 달 내내 하루도 빠짐 없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고보니 공교롭게도 저와 동시간대 하시던 분들이 전부 프리 선언을 하게 됐는데 제가 간판 두 명을 보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도 한 마디 해줬냐"며 "내가 장예원보다 나은 점, 장점이 무엇인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선영은 "전 정말 나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예원이는 정말 친화력이 좋은데, 저는 처음 본 사람에게 못해서 그걸 보면서 배워야지 생각하는데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태어난 점? 그리고 네고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의 앵커를 맡는 등, 회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부터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지난 2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한 뒤, 4월에 SM C&C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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