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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그린 모빌리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모빌리티'는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나 수소 등을 주요 동력으로 하여 기존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고 배출 가스가 적은 친환경 이동 수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한 문체부와 국어원은 햇빛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건물 지붕을 뜻하는 '쿨 루프'는 '시원지붕'으로, '오픈 캠퍼스'는 '기관-대학 협력 교육'으로 각각 대체어를 채택했다.

한편, 문체부가 지난 8월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 이상이 '그린 모빌리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린 모빌리티'를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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