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8일 오전 7시3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9번째로 오르는 선발 마운드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51로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팀 타선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중압감이 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인상적이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7일 "류현진은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다. 또한 포스트시즌도 경험했다"며 "점수가 나지 않아도 긴장감이 큰 경기를 치러왔기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아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상대해야 할 팀은 양키스다. 팀 내 타점 2·3위 지오 우르셀라(0.272 6홈런 23타점), 애런 저지(0.292 9홈런 20타저)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타선의 응집력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류현진은 지난해 8월24일 양키스전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아픈 기억이 있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사실 올 시즌 양키스전에서 류현진이 어떻게 투구를 할지가 가장 궁금했다"며 "워낙 볼 배합이 다양하고 철저한 준비로 전혀 다른 패턴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양키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경기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 소식을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WOW', '베이스볼 투나잇'을 전격 편성해 하루 3번 메이저리그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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