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 1위·13위로 美 음반 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차트 진입 2주 차(9월 12일 자)에도 '핫 100'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자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차지, 이 부문에서 자체는 물론 한국 가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에도 '핫 100' 1위를 거머쥐며, 자체 및 한국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 역시 '핫100' 차트에서 13위를 기록,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써냈다.
빌보드는 8일(현지 시각)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핫 100' 차트에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은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8월 28일~9월 3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1,830만 회와 2만3000건의 디지털 다운로드 수를 나타냈다. 또한, 약 510만 명의 라디오 청취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이어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우어 캔디'(Sour Candy)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까지 더하면 '핫 100' 40위 내에 3연속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지난 2016년 피프스 하모니 이후 블랙핑크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콤하다'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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