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54위를 기록하며 대회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주형은 대회 첫날 5언더파 67타로 선전하며 공동 11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이날 2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컷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달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김주형은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생애 두 번째 PGA 투어에서도 연속으로 컷을 통과하며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까지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도전한 김주형은 지난 7월 군산CC오픈에서 프로 신분 최연소(18세 21일) 우승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함께 경기에 나선 김시우(25)는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59위로 출발했지만 이날은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최경주(이븐파), 이경훈(-1타), 배상문(+3타)은 모두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