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IA 구단 등에 따르면 브룩스는 이날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으로 갑작스레 떠난 이유는 가족 문제 때문이다. 브룩스의 가족은 이날 미국에서 신호위반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브룩스의 부인과 자녀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KIA 구단 측은 "브룩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 옆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특별 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브룩스 가족 모두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은 브룩스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4패 2.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KIA 마운드의 에이스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