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 노인요양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도봉구 방학로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준비를 하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7일 3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5명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1명이 지난 22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6일까지 23명, 27일 3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증가했다. 추가된 3명은 도봉구 황실사우나 이용자 1명과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데이케어센터에 입소 중이던 확진자가 황실사우나를 이용했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우나 직원과 이용자들이 추가 확진된 상황이다.


시는 추가로 황실사우나 직원과 방문자 16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6명, 음성 10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도 27명 확진자가 4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서울 확진자는 26명이다.

추가 확진자 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시는 이 사우나 직원과 방문자, 접촉자 포함 69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8명, 음성 66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시는 "9월 8일에서 18일 사이 관악구 신림동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방문한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꼭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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