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사우나·오피스텔·요양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경북 포항 어르신모임방 등 고령층이 모이는 시설 관련 확진자들이 이어져 우려를 더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집단감염 사례는 Δ서울 대우디오빌플러스(오피스텔) Δ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Δ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Δ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 Δ구로구 신도림역사Δ경기 고양 정신요양시설(박애원) Δ군포·안양 가족모임 Δ경북 포항 어르신 모임방 등이다.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포함 이용자가 9명, 센터 종사자 6명, 가족 및 지인 4명, 사우나 관련 8명 등이다.
고양 정신요양시설(박애원)에서는 지난 2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2명이 늘어 총 41명이 누적 확진됐다.
포항 어르신모임방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방문자 8명, 가족 및 지인 3명 등이다.
이외에도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에서는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 관련해서도 2명의 확진자가 늘어 17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돼 29명이 누적 확진됐다. 구로구 신도림 역사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늘어 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군포·안양 가족모임에서는 25일 이후 5명이 추가돼 총 7명이 누적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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