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서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49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9월11∼9월18일)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5.8로 전월대비 10.9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 19가 영향권에 든 지난 4월 74.5로 주저앉은 후 ▲5월 80.1▲6월 83.3▲7월 80.4▲8월 86.7▲9월 75.8로 코로나 19 여파에 따라 소비심리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77) 및 생활형편전망CSI(83)는 전월대비 각각 7포인트씩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CSI(87) 및 소비지출전망CSI(88)도 전월대비 각각 4포인트, 9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44) 및 향후경기전망CSI(68)는 전월에 비해 각각 13포인트, 8포인트 하락했으며, 취업기회전망CSI(64)도 전월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돈은 모으기 어렵고 빚은 늘어날 것으로 봤다.

현재가계저축CSI(83) 및 가계저축전망CSI(86)는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씩 하락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106) 및 가계부채전망CSI(103)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수준전망CSI(127)는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주택가격전망CSI(107)는 전월에 비해 무려 10포인트 후퇴했고, 임금수준전망CSI(106)도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