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일 성동구에 따르면 금호2,3가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 A씨는 전날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9월 28일 오후 7시부터 50분간 금호1가동의 대현산배수지공원을 산책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감염 경로는 동거가족인 성동구 12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금호4가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B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었으나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성동구 120번 확진자의 비동거가족으로 지난 9월 20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자가격리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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