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정상들이 이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들은 곧 회복할 것이며 국정 운영과 재선 캠페인에도 피해가 없을 것이다. 미국과 전 세계를 위해 승리하고 더 강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극우 성향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외면하다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인물이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중환자실 치료까지 경험한 바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또한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행운을 빈다"며 "두 사람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빨리 회복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미 과테말라 정부 또한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대통령이 거의 회복됐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는 트윗을 올렸다.
지난 6월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한 온두라스의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 또한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병을 금방 이겨내리라고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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