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울에서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일) 대비 26명이 증가한 5360명이다. 지난달 11일 노원구에서, 12일 영등포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전날 사망해 서울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을 차지했다. 다나병원은 알콜중독이나 정신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병원 전체는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된 상태다. 도봉구는 코호트 격리된 인원을 대상으로 3일에 1번씩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명이 추가돼 총 46명이다.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도 확진자 4명이 전날 추가로 발생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30일에 해당 학교에서 최초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는 오는 5일에서 13일까지 전교생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규 확진자는 Δ강남구 삼성화재 1명(누적 3명) Δ양천구 양천경찰서 1명(누적 5명) Δ해외접촉 관련 1명(누적 415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28명) Δ기타 1명(2762명) Δ감염 경로 조사 중 5명(누적 927명) 등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한 진단검사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595건→1379건→3367건→2816건→2710건→2890건→2285건→1554건→1326건→3043건→2412건→1410건→1408건→1427건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검사 건수는 1400건대에 머물러 있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 5360명 중 845명은 격리 중이고 4456명은 퇴원했다.
자치구별로 누적 확진자를 보면 관악구가 393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340명, 성북구 334명, 노원구 303명, 강서구 286명 순이다. 확진자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59명인 중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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