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였던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에 동행,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맨유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며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과 맨체스터 원정 길에 오른 사진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전반전 45분을 마치고 교체됐다. 당시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한동안 필드를 떠나 있어야한다"며 "10월 A매치 이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첼시와의 리그컵 16강전,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치렀다.
지난 2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의 몸 상태는 좋아졌다. 모리뉴 감독은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안 뛴다고 말했다가 출전하거나, 또 뛴다고 말했다가 못 뛰는 일이 발생하길 원하지 않는다"면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일단 기다려보자"며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토트넘과 맨유는 5일 오전 0시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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