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박혜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자제 권고가 내린 상황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과연 시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지난 5일 서울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물었다. 시민 대부분은 코로나 상황의 장관 배우자 해외여행이 경솔했다는 입장이었다.

한 시민은 "신혼 여행 가는 사람들도 취소하는 마당"이라며 "공인인 장관의 배우자가 그런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외에도 시민들은 "경솔했다", "배우자가 장관에서 내려온 뒤에 가야 했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장관 본인도 아닌데 여행을 제한할 필요가 있냐", "인간적으로는 공감이 된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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