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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58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12명이었다.
전일보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늘어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15명 감소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전체적으로 14명 감소했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69→54→72→58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 선을 하회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6명으로 17일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57명 선까지 떨어졌다.

다만 이날 지역발생이 50명은 밑돌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2주일 일평균 50명 미만)은 여전히 상회했다. 또한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도 19%에 달해 '2주간 5% 미만'인 1단계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추석특별방역(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기엔 지표들이 기준에 미흡한 반면 2단계 이상의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으로써 국민들의 피로도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타격이 상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지 주목된다.

◇신규 확진 58명, 전일비 14명↓…국내 지역발생 46명(15명↓), 해외유입 12명(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8명 증가한 2만46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58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6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32명으로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6%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89명을 유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2693명, 완치율은 92.2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148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3명(해외 4명), 부산 3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1명, 대전 2명, 울산 해외 1명, 경기 21명(해외 3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검역과정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2주간) '50→38→113→77→63→75→64→73→75→114→69→54→72→58명'의 흐름을 보였다. .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40→23→93→67→53→52→47→64→66→94→60→38→61→46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9월 24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17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57.43명으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6명, 외국인 6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 45명, 전일비 12명↓…양주 육군부대 5명 무더기, 다나병원 1명 추가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12명 감소한 45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7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54→92→49→57→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58명) 중 수도권 비중은 78%를 나타냈다.

해외유입을 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17명 감소한 38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46명)중 83%에 달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83→46→26→55→38명'을 나타냈다. 최근 4일 중 3일간 50명을 밑돌았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명 감소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9→19→17→23→1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도봉구 다나병원 1명 Δ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Δ기타 11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4명 등이다.

이중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정신과 전문 다나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59명의 늘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총 8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3명 감소한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49→22명→9→24→18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선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의정부 소재 재활전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7명 감소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5→5→0→8→1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인천 965번)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10명…천안선 서울 한양대부속고 교직원발 N차 감염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0명으로, 전국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였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8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11→14→12→6→8명'의 흐름을 보였다.

부산에선 가족 접촉자 2명과 지인 접촉자 1명 등 3명(부산 477~479번)이 확진됐다. 477번 환자와 478번 환자는 각각 앞서 확진된 473번 환자의 가족, 지인이다. 478번 환자는 평소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473번 환자와 모임과 식사 등을 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79번 환자는 평강의원발 확진자인 424번 환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강원도에서는 2명(강원 225~22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 입암동에 거주하는 30대(225번)는 최근 방문한 서울에서 확진자(도봉구 215번)와 접촉했다. 강릉 회산동에 사는 30대(226번)은 앞서 확진된 22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 한양대부속중고등학교 교직원발 N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천안 신규 확진자(천안 231번)는 서울 확진자(성동구 128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10일 확진됐다. 성동구 128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한양대부속중고등학교 교직원인 성동구 125번 환자의 동거 가족이다. 해당 학교 교직원 15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30대 1명(대전 384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재학생인 인도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인도에서 입국해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0일 오후 5시쯤 확진됐다.

대구에서도 해외유입 사례 1명이 나왔다. 지난 8일 폴란드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8명 증가한 2만460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9명(해외 4명), 부산 3명, 대구(해외 1명), 인천 1명, 대전 2명, 울산(해외 1명), 경기 18명(해외 3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검역과정 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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