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인구가 9000여명인 나우루는 세상에서 세번째로 작은 나라며 수도는 야렌이다. 1798년 영국인이 발견했고 1888년 독일에 합병되었다. 또 1900년 경 영국인이 이 섬의 최대 자원인 양질의 인광석을 발견하여 1906년에 영·독 합자회사에 의해 그 채굴이 시작된 국가이기도 하다.
나우루는 지난 2012년 MBC 프로그램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다뤄진 바 있다. 이에 따르면 1981년 나우루 공화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2만 달러에 달하는 부국이었다. 1980년대 당시 일본이 9,834달러, 미국 1만2,249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나우루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였던 것이다.
나우루가 부를 쌓을 수 있었던 건 인광석 때문이다. 나우루는 이 인광석을 채굴, 수출해 지폐를 휴지로 사용할만큼 막대한 부를 쌓았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인광석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나우루는 현재 최빈국으로 전락했다.
한편 코로나19 청정 국가는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 ▲키리바시 ▲솔로몬제도 ▲투발루 ▲사모아 ▲바누아투 ▲통가 등으로 모두 태평양의 도서 국가들이다. 도서국의 특성상 육지의 국가들보다 국경봉쇄가 용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