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1월호에 실린 톱 모델 신현지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신현지는 지난 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2020 F/W 샤넬 컬렉션의 피날레에 서며 아시아 최초의 클로징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칼 라거펠트 시절부터 현재 샤넬을 이끄는 디자이너 버지니 비아르까지 샤넬 하우스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하퍼스 바자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해온 그녀는 이번 바자 커버 촬영을 통해 성숙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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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신현지는 새롭게 공개된 2020 크루즈 컬렉션을 입고 커버걸로 등장했다. 그녀는 "칼은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넘쳐나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면 버지니가 이끄는 지금의 샤넬 하우스는 동시대 여성들이 딱 원하고 필요로 하는 스타일을 선보이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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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현지는 디지털이 아닌 필름과 폴라로이드로만 촬영한 빈티지한 감성의 작업물과도 완벽하게 스며들어 눈길을 끈다. 그녀는 "평생 입어보지도 못할 옷들을 그것도 제일 먼저 입고 완벽하게 꾸며진채 런웨이에 오르죠. 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의 희열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패션이 가진 힘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시대와 사회를 대변하고 표현하는 역할을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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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생인 신현지는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우승했다. 또한 송혜교와 15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