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서천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이 노인과 청소년이다”며 “보편적 복지를 위해 청소년에게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고, 전남 여수신,S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는 아동·청소년 무상 교통을 오는 11월 시행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 인구가 적은 서천군도 의지만 있으면 예산의 큰 부담 없이 시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에 맞게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서천군 청소년 인구는 2100여명이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제도를 도입시 시스템 구축 등 연간 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교통비 중복지원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