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이날 열린 챔피언스리그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풀리식은 지난 1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번리와의 경기 워밍업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램파드 감독은 당초 풀리식을 이날 선발 명단에 넣었으나 부상이 발생하자 경기 직전 그를 제외시켰다. 공격진은 풀리식 없이 태미 에이브러햄,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로 꾸려졌다. 경기는 첼시의 3-0 승리로 끝났다.
첼시 구단은 이후 코범 훈련장에서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풀리식의 부상은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램파드 감독은 회복 차원에서 풀리식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예고했다.
램파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풀리식은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선수다. 그의 부상이 경미한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뛸 정도의 몸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풀리식이 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첼시는 오는 5일 홈구장인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랑스의 스타드 렌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