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의 UEFA 유로파리그 선발 출전 여부에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사진=로이터
로열 앤트워프전에서 뜻밖의 일격을 당한 토트넘 홋스퍼가 불가리아 원정에서 만회를 노린다. 최근 2경기 연속 침묵했던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토트넘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후베파마 아레나에서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UEFA는 유로파리그 섹션 메인에 손흥민과 에딘 제코(AS로마), 스티븐 제라드(레인저스, 감독)를 내세우며 이번주 주목할 세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특히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UEFA는 오는 6일(한국시간) 열리는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 앞서 손흥민을 에딘 제코,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모델로 활용했다. /사진=UEFA 유로파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쉽게도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소식이 없다. 하지만 특유의 몰아치기가 잠시 끝났음에도 최근 행보를 봤을 때 멈췄던 ‘골 생산라인’이 재가동될 확률이 여전히 높다. 유로파리그 선수랭킹 3위인 손흥민이 대회 3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이번 경기에는 KBS 라인(케인-베일-손흥민)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수 있어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된다. 베일은 7년 만에 복귀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에 성공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앤트워프에게 패배한 후 주전 멤버 위주로 구성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KBS 라인’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시즌 초반 총력전을 예고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카드를 멀고 먼 불가리아 원정에서 사용할지, 더불어 KBS 라인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호흡을 맞출지, 팬들의 시선이 불가리아로 향한다.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맞대결은 6일 오전 2시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