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e-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11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현대 N 페스티벌 대회 개막전. /사진=현대차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축제인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현대자동차가 게임 전문 방송사 ‘OGN’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무대를 가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현대차는 e-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N e-페스티벌 참가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에서 운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식 차로는 현대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해당 모델의 실제 성능 및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해 참가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1라운드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참가자 별 최고 랩 타임을 기준으로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한다.

본선 첫 라운드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된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개의 라운드와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자는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 교육기회와 함께 내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게임 전문 방송국 OGN은 이번 대회 본선 전 경기와 그랜드 파이널을 생중계한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은 “e스포츠라는 소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현대 N e-페스티벌 대회가 뛰어난 레이스 드라이버들이 양성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